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야사카 아이 (문단 편집) ==== 가면 ==== >카렌: 하야사카 양이 카구야 님을… 정반대인 분이라 의외예요. >에리카: 오히려 끌릴지 몰라, 자기에게 없는 것을 동경한다고 할까! >---- >공식 스핀오프 18화에서 매스미디어부 콤비. 유독 본래의 모습을 숨기고 가면을 쓰고 있다는 언급이 자주 나오는데 98화에서 분노의 랩을 할 때 말하는 걸 보면 이는 모두 카구야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메이드]] 차림의 냉정침착한 성격이나, 학교에서는 카구야와의 관계를 비밀로 하고 [[갸루]]로 지내며 완전히 동떨어진 그룹에 속해 있다. [[시로가네 미유키]], [[후지와라 치카]]와는 카구야의 시종으로써 만나는 경우도 많기에 각각 다른 모습으로 대응한다.[* 오죽하면 본편에서 미유키 소개팅 에피소드나 수학여행 에피소드, 스핀오프판에서 하야사카의 카구야 팬클럽 가입 에피소드를 보면 "전혀 다른 캐릭터인줄 알았는데…"라는 제3자의 말이 항상 나온다.] 미유키에게는 필리스 여학원[* [[요코하마시]] 야마테에 있는 실제 [[페리스여학원대학|페리스 여학원]]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학교는 유복한 집안의 아가씨가 많은 오죠사마 학교의 이미지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aguya&no=37915|참고]]]에 다니며 알바로 메이드를 한다는 컨셉의 스미시 A 하사카 양, 치카에게는 하버드를 월반으로 졸업한 천재이며 재미삼아 집사를 하는 울보 미소년 하사카 군이다. 시노미야 저택 내에서 카구야의 메이드로 있을 때에는 상황에 따라 헤어 스타일을 바꾸고 콘택트 렌즈, [[패드]]를 껴 변장하기도 한다. 이 상태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스미시 A 하사카'[* 이 가명은 영화에 만족하지 못한 스태프(주로 감독)가 크레딧에 이름 뜨는 것을 거부하여 대신 [[앨런 스미시]](=A. 스미시)라는 가명을 박아놓는 것과 하야사카라는 성을 적절히 변환(=하사카)시킨 듯 하다. 아예 영더빙에서는 캐릭터성에 따라 아일랜드계 영국인처럼 행동한다.]라는 가명으로 지칭하며, 시로가네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속아넘어갔다. TVA에서는 추가로 발음까지 외국인처럼 꼰다.[* 2기에서 하사카 양 모드로 등장했을 때는 그동안 일본어 특훈을 했다고 변명하며 평범한 일본어로 말한다. 영더빙에서는 1기에서 영국식 가짜 억양으로, 2기에서 미국식 억양으로 말한다.] 카구야는 하야사카의 이런 다양한 가면들을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98화와 169화의 언급을 보면 카구야조차 모르는 모습이 있었는데 아이는 '''본가의 스파이'''기도 했다.[* 위의 하야사카 아이의 여러 변신 이미지에서 對 시노미야가 하야사카 아이의 설명에서, 이 메이드 모습이 평소 독자들이 보던 하야사카 아이의 본 모습이라고 생각됨에도 끝에 ㅡ는 설정이라는 말이 붙어 있는 것이 떡밥이었다. 일견 오타로 보일 정도로 사소한 복선을 깔아놓는 작가의 꼼꼼한 면모를 볼 수 있다. 저 이미지는 단행본에 수록된 반쯤 개그 이미지인 보너스컷이라 그냥 넘어가기 십상이었다.][* 본가의 스파이라는 설정이 시작된 시점은, 176화에서 과거 어린 카구야가 '''일이라도 상관없으니''' 내 편이 되어 자신의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하며 헤어슈슈를 건네는데, 이걸 받아 카구야 앞에서 사이드 테일로 머리를 묶어올리며 본격적으로 이 설정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전까진 말을 흐리며 유약한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종종 보이지만, 머리를 묶어올리는 순간 현재의 냉철한 메이드 하야사카처럼 말투가 변했다. 사실상 이 시점에서 對 시노미야가 하야사카 아이라는 가면을 쓰기 시작한 셈.] 카구야의 언동과 신변조사를 하여 [[시노미야 오코]]에게 보고를 하는 임무를 해왔다고. 하지만 아이는 카구야를 여동생처럼 소중히 생각하기에 그녀를 속인다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릴 정도로 고통스러워 해왔고, 이는 아이가 카구야의 시종을 그만두려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학교에서의 갸루 모습은 집에서나 카구야 앞에서의 모습과 갭이 너무 심해서 연기처럼 보이지만, 카구야에게 가면 갈수록 몸을 꾸밀 필요가 없는데도 꾸미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는 말을 듣거나, 카구야에게 '편한 자세'의 시범을 보이면서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거나, 여러 트러블에 휘말렸을 때 당황스러워하며 태클을 거는 모습을 보면 갸루 모습이 오히려 진짜 모습이란 복선이 종종 있었다. 카구야의 시종을 그만두면서 완전히 갸루 스타일로 꾸미고 나오면서 이쪽이 본래 모습이라는 것을 확실히 드러냈다. 더불어 갸루 그룹의 친구들도 하야사카의 비밀을 철저하게 지켜줄 정도로 진짜 친구들이었다. 다만 생기발랄한 성격은 연기가 맞다. 수학여행 편에서 수행원을 그만두고 모든 굴레에서 해방되면서 더 이상 가면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